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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0명 탈북민강제북송반대미국시민연합(대표 스타 리 목사)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백악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릴레이 시 시작했다.    이날 시위는 자유를 찾아 탈북한 2,600명 북한 동포들이 중국 공안에 감금 돼있다 다시 강제북송 처지에 놓인 탈북민들의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였다.   31일 본보를 방문한 스타 리 대표는 “지난 23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다 30일부터 백악관 앞 시위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 대통령으로서 2,600명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앞장 서 막아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북민들은 정치적 이유가 아닌 생존을 위해 탈북해 난민으로 망명신청을 한, 북한사람이 아닌 우리의 동포”라면서 “이들을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죽음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 몰아 넣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이 대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전에 강제북송을 막아야 한다”면서 “몇 주 안 남은 기간동안 백악관 앞에서 매일같이 진행 될 2,600명 탈북민강제북송 반대 시위에 한인들의 동참을 원한다”고 호소했다.   문의: 571-535-8220 이윤희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동참 강제북송 탈북민강제북송반대 시민연합 탈북민강제북송 반대 탈북민 강제북송

2023-09-06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하라"

    탈북민 2600명 강제북송 반대집회가 지난 23일 워싱턴DC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북한자유연합(NKFC)과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미주통일광장기도회,워싱턴 주빌리 연합이 함께 주관한 이날 집회에서 50여명 참석자들은 탈북민 2,600명의 강제 북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크리스 스미스 연방하원의원(민주, 뉴저지 4선거구)은 “중국은 올해 아시안 게임 전에 억류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석방하고, 자유의지대로 서방세계로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들보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같은 동포인 탈북민들에 대해 무관심 하다는 점이 아쉽다"면서 “이들이 강제 북송되면 수용소나 교화소로 보내져 온갖 고문과 학대를 당하게 된다”고 호소했다.     한편 미주통일광장기도회와 에스더기도운동은 ’미국에서 일어나는 복음통일 기도열풍’을 주제로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미주복음통일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의: 571-464-2322 (아트 리 선교사)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인터내셔 갈보리 교회), 3901 Centreview Dr, Chantilly, VA (크라이스트커뮤니티교회)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북한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강제북송 반대집회 탈북민 2600명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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